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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다녀왔습니다.

잘난척

컴퓨터 책상이 망가졌다.

쿵 소리가 나서 보니 나사가 책상아래 딩굴딩굴 나빌레라 하고 있고...

키보드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.

 

키보드 받침을 척 들고 꺼내와서..

드라이버로 돌리고 돌려 키보드 지지대를 고쳐내고는 자랑을 했더니..

 

자동차는 고칠수 있느냐..

냉장고는 고칠줄 아느냐..

우리 아빠는 고칠줄 아신다..

 

난리난리..ㅠㅠ

 

잘난척은 나만 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..

잘못했다. 애들아~!

다시는 이런걸로 자랑 안할께.+_+